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 추진

인천시, 2020년까지 30억 투자…생물 서식지 다양화 홍정인 기자l승인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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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인천의 마지막 폐염전 지역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생물 서식공간을 좀더 다양하게 확충한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사진=인천시 제공]

지난 9일 인천시는 "2020년까지 30억9천만원을 들여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인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내 습지와 주변 일대 5만㎡에 생물 서식지를 더욱 다양하게 확충하고 생태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원 내 갯벌과 염생식물을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인천만의 고유한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1970년대 전국 최대 천일염 생산지였던 곳이었다. 하지만 소금 생산이 중단된 후에는 육상화와 해수 유입 중단으로 염생식물 군락 면적이 감소하면서 도요새류·물떼새·저어새 등의 서식지도 줄어들고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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