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단풍 작년보다 2일 빨라‥이달 27일께 '속리산 단풍' 절정

홍정인 기자l승인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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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청주기상지청은 8일 올해 월악산 단풍이 이달 하순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 첫 단풍 관측된 월악산 [사진=청주기상지청 제공]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월악산의 첫 단풍은 8일로 평년보다 3일, 작년보다 2일 빠르다"며 "이번 달 하순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이다"고 예상했다.

단풍의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단풍 이후 2주 후에 나타난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또 단풍 명소인 월악산도 옷을 갈아입을 채비를 마쳤다. 월악산과 속리산 등 충북의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이번 주 속리산 문장대·천왕봉 등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법주사·세조길 등 해발 고도 300~600m 부근까지 단풍이 내려올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27일에는 300m 이하 저지대도 단풍으로 물들어 절정에 이르겠다.

지리산은 오는 13일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 이달 25일께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라산은 오는 15일 단풍이 시작돼 이달 말 절정기를 보일 전망이다.

광주 무등산의 첫 단풍은 이달 20일부터로, 절정기는 11월 초다.

가장 단풍이 늦게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전남 두륜산은 이달 말 단풍이 시작돼 11월 13일께부터 절정기를 보이겠다.

단풍은 일최저기온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한다.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

올해 설악산의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은 8.7도로, 지난해 6.3도보다 높아 전국 단풍 시작일이 2~3일 늦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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