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일본 2-1 제압‥2연패 달성

한국, 통산 5회 우승 '역대 최다'…"이승우-황희찬 연장 연속골" 홍정인 기자l승인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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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아시안게임 태극전사 '김학범 호(號)'가 사상 처음으로 결승전에서 치러진 한일전에서 연장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 1일 오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U-23 남자축구 결승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이승우가 연장 전반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연장전에 터진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통산 5번째 우승으로 이란(4회)을 따돌리고 최다 우승 신기록을 썼다.

황의조는 총 9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아시안게임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7승1패로 앞섰다. 1982 뉴델리 대회 조별리그에서 1-2 패배가 유일하다.

김학범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 최전방에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을 배치했다.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격을 주고 받았다. 손흥민을 필두로 황의조, 황인범, 황희찬이 전방을 휘저으며 결정적인 기회는 한국이 많이 가져갔다.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줄기차게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고 도리어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전반 28분 박스 안에서 미요시 고지의 개인기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일대일 찬스를 내줬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한국은 다시 공격에 나서며 기회를 잡았지만 정확한 슈팅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후반 11분 김학범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김정민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그러나 기다리던 골은 나오지 않앗다. 후반 19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시도한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에 나섰지만 결실은 없었다.

정규시간 막판 김학범 감독은 이진현 대신 장윤호를 투입하며 연장전 대비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공격에 나섰지만 득점은 없었고 승부는 연장에 접어들었다.

연장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은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상대 수비 실책으로 공을 잡은 뒤 박스 안까지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왼편으로 벗어났다. 후반 2분 손흥민의 스루패스에 이은 황희찬의 슈팅은 수비 발에 걸렸다.

아쉬움의 탄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우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연장 전반 3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치면서 공이 흘렀고 이승우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연장 11분에는 황희찬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 코너 플래그 인근에서 손흥민이 찬 프리킥을 황희찬이 높이 뛰어 올라 헤딩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연장 후반 종료 5분 전 우에다 아야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이날 김학범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 최전방에 황의조와 손흥민, 황희찬을 배치했다.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쳤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공격을 주고 받았다. 손흥민을 필두로 황의조, 황인범, 황희찬이 전방을 휘저으며 결정적인 기회는 한국이 많이 가져갔다.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은 줄기차게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소득은 없었고 도리어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전반 28분 박스 안에서 미요시 고지의 개인기에 수비가 무너지면서 일대일 찬스를 내줬지만 조현우의 선방에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한국은 다시 공격에 나서며 기회를 잡았지만 정확한 슈팅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후반 11분 김학범 감독은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김정민을 빼고 이승우를 투입했다. 그러나 기다리던 골은 나오지 않앗다. 후반 19분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시도한 슈팅도 골대를 외면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공격에 나섰지만 결실은 없었다.
 
정규시간 막판 김학범 감독은 이진현 대신 장윤호를 투입하며 연장전 대비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공격에 나섰지만 득점은 없었고 승부는 연장에 접어들었다.
 
연장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은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상대 수비 실책으로 공을 잡은 뒤 박스 안까지 들어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왼편으로 벗어났다. 후반 2분 손흥민의 스루패스에 이은 황희찬의 슈팅은 수비 발에 걸렸다.
 
아쉬움의 탄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승우가 해결사로 등장했다. 연장 전반 3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수비를 제치면서 공이 흘렀고 이승우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연장 11분에는 황희찬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넣었다. 왼쪽 코너 플래그 인근에서 손흥민이 찬 프리킥을 황희찬이 높이 뛰어 올라 헤딩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2골의 리드를 안은 채 연장 후반 종료 5분 전 우에다 아야세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동점은 허용하지 않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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