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 순국선열들 기리며‥서울 곳곳 다채로운 행사 '풍성'

김선일 기자l승인2018.08.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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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제73회 광복절이자 정부 수립 70주년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과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서울시향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아리랑 환상곡' 등을 연주했다. 독립운동가 등이 수감생활을 했던 서대문형무소에서도 체험행사가 줄을 이었다.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진정한 광복은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 형성이다"며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타종행사를 가졌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과 모두 33번의 종을 쳤다.

태극기를 나눠 가진 시민들은 합창 공연과 태극기 행진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 박원순 시장은 15일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12명과 모두 33번의 종을 쳤다.

한편 광복절을 맞아 1200점의 무궁화 분화들이 광화문 광장을 수놓는 등 전국 곳곳에서 무궁화와 관련된 축제가 열렸다.

또 각 지자체들도 90개에 가까운 문화공연과 체육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나눴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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