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34대 1, 공사 41대 1‥생도 모집 경쟁률 사상 최고"

공사 여생도 경쟁률 101.7대 1…해사 38.5대 1, 간호사 47.7대 1 유상철 기자l승인2018.08.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내년도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의 생도 모집 경쟁률이 각각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육군사관학교 생도 모습 [자료사진]

7일 육군에 따르면 내년에 입학할 육사 생도 330명 모집에 1만1천281명이 지원해 사상 최고인 3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육사 경쟁률은 2014년 18.6대 1, 2015년 22대 1, 2016년 31.2대 1, 2017년 32.8대 1 등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육사는 이날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결과는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오는 23∼28일 사이에 진행된다. 개인별로 1박 2일 간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시험 등이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우선 선발과 특별전형은 10월 26일, 정시선발은 12월 14일에 각각 발표된다.

공사도 내년에 입학할 생도 205명 모집에 8천469명이 지원해 41.3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185명)이 34.8대 1, 여성(20명)이 101.7대 1의 경쟁률로, 1996년 여성 생도 모집이래 처음으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이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신체검사와 논술 등이 진행되는 2차 시험은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조별로 1박 2일 일정으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31일 발표된다.

해군사관학교는 내년에 입학할 생도 170명 모집에 6천537명이 지원해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였던 올해 경쟁률(39대 1)보다는 약간 낮아졌다.

남성(150명)이 33.5대 1, 여성(20명)이 7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합격자는 이날 해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신체검사와 면접 등 2차 시험은 22일부터 9월 중순까지 조별로 나눠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는 우선 선발은 10월 24일, 수능 시험 점수를 합산한 정시선발은 12월 14일 각각 발표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내년에 입학할 생도 90명 모집에 4천292명이 지원해 사관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4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50대 1)보다는 소폭 낮아졌다.

남성(9명)이 62.1대 1, 여성(81명)이 4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각 군 사관학교 경쟁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는 군 간부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으로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8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