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배우 이서원 '동료 성추행' 혐의‥24일 소환 조사

"동료 연예인 A씨와 술마시다가 '신체 접촉' 시도…거부하자 흉기로 협박까지" 홍정인 기자l승인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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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연기자 이서원(21)씨가 검찰 조사를 받는다.

▲ 배우 이서원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서울 동부지검은 오는 24일 오후 2시께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씨는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진경찰서는 지난 2일 이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8일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이에 A씨가 거부하고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했다.

이씨는 앞서 만취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경찰관에게 욕설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병원선'(2017) '막판 로맨스'(2017) 등에서 활약했다.

이번 사건으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했으며, 현장 방송 중인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 타임'에서 방출됐다.

이씨는 소속사를 통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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