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트럼프와의 정상회담 위해 21일 출국

"통역자 제외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 예정" 유상철 기자l승인2018.05.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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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박4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 오후 5시10분께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위해 방미길에 오르며 환송 나온 주요 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공항에는 대통령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첫 공식일정으로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정책 주요 인사들을 접견한 뒤 정오쯤(한국시각 23일 새벽1시) 트럼프 대통령과 통역을 제외,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4·27남북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보다리에서 나눴던 대화 내용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최근 북한의 반응 등 현 정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이번 회담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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