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찾아가는 문화공감 '2018 헬로, 미스터 케이' 개최

"주한 외국인 유학생 3300명…한옥·문화공연 소개" 이미영 기자l승인2018.05.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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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이승열)과 함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8 헬로, 미스터 케이'를 개최한다.

▲ '2018 헬로, 미스터 케이' 포스터

14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됐으며 올해는 총 3회가 진행된다.

△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만나는 체험형 공연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

첫 공연은 오는31일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주한외국인 유학생과 1인 콘텐츠 제작자등 60명을 초청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주제로 개최한다.

참가자들이 한옥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조선시대 옷차림의 연주자들이 거문고, 대금 등을 연주하고 시조를 읊는 등 일상 풍경 속 기품 있는 선비 문화의 정수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사랑방·툇마루·회랑 등을 거닐며 조선 선비들의 일상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융·복합 콘서트 관람

두 번째 공연은 7월18일 80여 개국의 주한외국인 유학생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 2017년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공연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서 관객들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8도 민요 함께 부르기, 한국 판소리 창법 따라 하기, 버나돌리기, 비보잉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학생 케이팝 댄스팀'의 특별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오는 10월25일에는 충청권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헬로, 미스터 케이' 공연이 충남대학교를 찾아간다.

△ 주한 외국인 유학생 및 1인 콘텐츠 제작자 참여 기회 확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바일 소통의 주류 세대이자 누리소통망에 익숙한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1인 콘텐츠 제작자의 참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참가자들은 공연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유학생 케이팝 댄스팀'이 땀 흘리며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등을 국내외 누리소통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전 세계 구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2018년 '헬로, 미스터 케이'는 온라인상의 여론 주도층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수한 융·복합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망을 넓혔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문화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대강당, 충남대 정심화 홀 공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은 공식 누리집(www.hellomrk.kr) 또는 국제방송 교류재단(02-3475-5372)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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