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 지원 'CYS-Net 추진단 회의' 개최"

여가부, 지난해 청소년 17만8천명…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이미영 기자l승인2018.05.1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청소년 긴급지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하 CYS-Net) 추진단 회의'를 오는 10~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일 여가부에 따르면 'CYS-Net 추진단 회의'는 매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관련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내용을 평가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 발생한 청소년폭력, 지진 등 청소년 관련 주요 사건사고 및 긴급 상황의 대응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긴급 상황에 대응해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CYS-Net을 기반으로 인적·물적 지원 서비스를 긴급 제공해 청소년이 위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난해 9월 부산 지역 여중생 폭력사건 당시 지역사회 연계기관들이 모인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필요한 지원을 펼쳤으며, 지난해 11월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 당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CYS-Net 위기지원체계를 긴급 가동해 청소년 심리외상 긴급지원팀을 투입하고 지역 청소년 1500여 명을 지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청소년 17만8천여 명에게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지난해 CYS-Net 이용전후 위기개선율이 향상되고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 '적정 등급' 이상을 받은 비율이 92.5%인 187개소로 3년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서 밝힌 대로, 앞으로는 학교안팎 청소년 폭력이나 주요 청소년 위기사건이 지역사회 현안문제로 확대 시 협의체 운영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건조사 초기 단계부터 피해 청소년·가족이 피해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지원하고자 CYS-Net 내 지역사회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사회적·심리적 외상 전문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가부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CYS-Net의 핵심 지원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가는 청소년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8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