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대로 '아차산역∼천호대교' 버스전용차로 내달 1일 개통"

이미영 기자l승인2018.04.25 13:4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서울 천호대로 아차산역사거리에서 천호대교 남단에 이르는 2.6㎞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다음 달 1일 개통한다.

▲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구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이 구간 가운데 일부 병목구간 0.9㎞를 6차로에서 10차로로 늘려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이달 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역사는 2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6년 2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24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한 곳이 바로 천호대로 신답역교차로∼아차산역사거리 4.5㎞ 구간이었다.

이후 2003년 7월 신답역교차로∼신설동역교차로 3.1㎞ 구간이 개통했고, 한강 이남으로는 2011년 3월 강동역∼상일 IC∼하남시 10.5㎞ 구간이 완성됐다.

▲ 조감도 [서울시 제공]

이에 따라 신설동역교차로에서 하남시에 이르는 21.4㎞ 구간 가운데 천호대교를 포함한 3.3㎞ 구간에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없었는데, 이 중 2.6㎞가 다음 달 연결되는 것이다.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0.7㎞ 구간은 천호지하차도를 없앰과 동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설계 중이다.

시는 "이번 개통 구간에는 양방향 총 4곳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만들어진다"며 "정류소 간 거리가 멀어 불편했던 중곡동입구삼거리에도 1곳이 추가로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또 신설 정류소에는 횡단보도가 들어서고, 아차산역사거리·광장사거리 'ㄷ'자 횡단보도는 'ㅁ'자 형태로 바뀐다.

서울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버스 속도가 시속 28.8㎞에서 32.2㎞로 11.8% 향상될 것이다"며 "운행시간 편차도 1∼2분 이내로 안정화돼 버스 이용 여건이 나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2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