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선생 위패 모신 '영주 이산서원' 복원‥12월 준공

이미영 기자l승인201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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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영주댐 수몰지역에 있던 이산서원(伊山書院)을 복원한다고 14일 밝혔다.

▲ 이산서원 배치도 [사진=영주시청 제]

이산서원(경북도 기념물 제166호)은 퇴계 선생 위폐를 봉안한 서원으로, 영주댐 건설 때 해체됐다.

영주시는 이산면 석포리에 해체한 경지당(敬止堂)과 지도문(志道門)을 복원하고, 발굴 용역에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동·서재 등 8개 동을 다시 만들어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복원한 서원을 지역 문화 발전과 선비 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산서원 복원사업이 지역 사회와 유림이 하나 돼 영주가 선비인성교육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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