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한성주 성관계 동영상 유출한 전 남친‥처벌은?

홍정인 기자l승인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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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최근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바람이 몰아탁쳐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알려졌다.

▲ 크리스토퍼 수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는 '보고싶은 언니들' 특집으로 다뤘다.

'별별톡쇼'에서는 과거 유포된 한성주의 성관계 동영상 유포자가 전 남자 친구 '크리스토퍼 수'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성주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인 1999년 6월 애경그룹 장영신 회장의 3남과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한성주는 짧은 결혼 생활 후 활발한 방송을 이어갔고, 이후 온라인상에 'A양 동영상'이라는 한성주의 성관계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을 유포한 대만 출생 크리스토퍼 수(영어이름: Christopher ChungYi Hsu이나 한국과 홍콩 등지에서 사용한 이름은 크리스 수)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해, 이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중심의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 가족에게 8시간 감금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성주 가족이 한성주와 연애했다는 사실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강요했다는 것.

그러나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의 폭력성 때문에 이별했다며, 흉기로 협박당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한성주는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별별톡쇼' 측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수는 미국인이기에 한 번 도 사건 관련 재판에 출석을 하지 않았다.

검찰은 결국 크리스토퍼 수의 불분명한 행방으로 수사 자체가 불가능해 해당 사건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한편 과거 한 기자는 방송에 나와 "한성주 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1974년생인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돼 1996년 SBS 공채 6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SBS 아나운서를 사퇴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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