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충북 61㎍·전북 59㎍

홍정인 기자l승인2018.03.09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금요일인 9일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충북의 PM-2.5 일평균 농도는 61㎍/㎥로, '나쁨'(51∼100㎍/㎥) 수준이다.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또 전북 59㎍/㎥, 대전 55㎍/㎥, 광주 54㎍/㎥, 경기 53㎍/㎥, 세종 52㎍/㎥ 등 주로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에서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올랐다.

인천·충남(40㎍/㎥), 전남(44㎍/㎥), 경북(42㎍/㎥) 등에서도 PM-2.5 일평균 농도가 '나쁨' 수준에 근접했고, 하루 최곳값으로는 부산(37㎍/㎥)과 울산(34㎍/㎥)을 제외한 모든 곳이 한때 '나쁨'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날 저녁 8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막을 올릴 강원 지역의 이 시각 PM-2.5 일평균 농도는 20㎍/㎥로, 비교적 쾌청한 편이다.

서부 지역과 내륙은 전날 밤 중국 등 나라 밖 미세먼지가 유입된 데다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빠져나가지 못해 농도가 높은 것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분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미세먼지 농도가 전 권역에서 '보통'을 나타내겠지만,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에서 오전 중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Copyright © 2007-2018 서울투데이 - 미래가 보이는 글로벌 시사종합 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