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149cm 작은 키 극복 '개인 최고점 경신'‥"김하늘 기억해달라"

"'피겨퀸' 김연아도 김하늘 경기 기켜본 후 고개 끄덕이며 미소" 홍정인 기자l승인2018.02.2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하늘(16)이 작은 키를 극복하고 시즌 베스트 점수를 받아내며 생애 첫 올림픽을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23일 오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한국 김하늘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하늘은 2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7.03점에 예술점수(PCS) 54.35점을 합해 121.38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달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시즌 베스트인 11.95점을 넘어선 개인 최고점이다. 

김하늘은 149㎝라는 작은 키를 극복하고 본인의 개인 기록을 뛰어넘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지난 연습 과정과 부모님이 생각나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 23일 오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한국 김하늘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는 "내 목표는 김하늘을 기억해주는 것이다. 최연소 타이틀보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김하늘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 중 나이가 가장 어리다. 2002년 4월 11일 태어난 그는 이번 시즌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이날 선배인 김연아도 경기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특히 김연아는 김하늘의 점수가 공개된 이후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개를 끄덕이던 김연아는 이내 미소를 보였다.

▲ 김연아가 후배 김하늘과 최다빈을 응원하기 위해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 중계화면에 모습을 드러냈다.[사진 = 해당 방송 캡처]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정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18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