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설연휴 쓰레기' 배출‥18일부터 일제히 수거

김선일 기자l승인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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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서울시내 설연휴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8일 일요일부터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설 연휴 전·중·후의 3단계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전날인 12일부터 14일까지 자치구별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 등 1만8586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골목길은 '주민자율청소조직' 1만9164명이 나서 자율 청소를 실시한다.

설날 연휴전 배출된 쓰레기는 최대한 수거해 연휴전까지 전량 수도권매립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에 반입 처리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과 총 626명의 '청소순찰기동반'이 운영된다.

'청소상황실'은 청소관련 사항을 체크하고 민원을 처리하며 '청소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주요 도심지역이나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체로 인한 시민불편을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각 자치구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깨끗한 거리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미화원 1만666명으로 특별근무조를 편성한다.

이들 특별근무조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주요도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청소한다.

각 가정의 쓰레기는 18일(일)부터 배출해야 한다. 대신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구, 동대문구, 영등포구는 추가로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한다. 또한 각 자치구별로 1만6718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대청소한다.

서울시 김종근 대기기획관은 "시민들께서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기간 청소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청결하고 깨끗한 서울을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 등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재개되는 명절 마지막날인 18일(일)부터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등 청소관련 민원은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이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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