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전국 최초 어린이집에 'Non-GMO 식품 예산' 지원

김선일 기자l승인2018.0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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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내 어린이집 253개소를 대상으로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식품 예산'을 지원한다.

▲ 이동진 도봉구청장. [자료사진]

해당 품목은 식용유, 고추장, 된장, 국간장, 양조간장, 옥수수콘 등 6개 품목이다.

도봉구는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Non-GMO 식품 공동구매업체를 모집하고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설연휴 이후 계약을 체결해 다음달말부터는 지역내 어린이집에서 Non-GMO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 지원은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 차원의 조치다. 지난해 2월4일 식약처에서 GMO 표시제를 확대 시행했으나 최종 가공식품에 대한 해당 유전자가 확인되지 않으면 표기 면제돼 불안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안전성 문제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GMO식품이 아닌 친환경적 먹거리를 제공해 어린이집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아동친화도시 도봉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먹거리에서부터 세심하게 배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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