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월부터 생존수영교육 본격 운영한다

김선일 기자l승인2017.05.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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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등에 설치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 시설물 사진

[서울투데이 - 미래가 보이는 글로벌 시사종합 신문]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문화를 만들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34개소에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강·바다의 해양레저체험교실 10개소에서 운영하였던 ‘실전형 생존수영교실’은 2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으나, 여름에만 운영할 수 있는 계절적 한계가 아쉬운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올해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실내·외 수영장(8개소)에서 실시하는 ‘사계절 생존수영교육’을 도입한다. 또한 △이동식 수영장을 활용하여 수영교육을 위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내륙지역 등에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실’(15개소)을 설치·운영한다. △강릉 향호호수 등 강·바다에 위치한 해양레저체험교실(11개소)에서는 실전형 생존수영교실이 작년 10개소에서 올해 11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아울러 상황·장소 등 위험요소를 고려한 유형별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고, 생존수영 전문가 양성 등 관련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생존수영 국민참여 이벤트 추진, 해양레스큐대회 개최 등을 통해 생존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의 생존수영교육은 선진국에 비하여 아직 초기 단계지만, 생존수영 지원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각 기관이 갖춘 생존수영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연계 활용하여 전 국민이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1661-2280, 1577-2281) 또는 해양레저포털 누리집(www.oleport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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