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여행 전 위험지역 확인하세요"

세계 말라리아의 날(4.25일) 맞아,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이미영 기자l승인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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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미영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제10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휴전선접경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 및 거주자와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 중국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좌) 및 유충(우)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가 인체 감염이 가능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 강원 북부지역)의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에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치료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관리대책을 시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감시와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말라리아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원충감염 감시 등을 실시하며, 매년 환자 발생현황을 토대로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모기집중방제, 말라리아 예방물품(진단키트, 치료제, 기피제 등) 보급, 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열대열말라리아 환자 유입 시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4개 기관을 열대열말라리아 치료제 비축기관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환자 및 말라리아 발생국가 여행자의 채혈을 금지하고, 국내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헌혈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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