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깡패데이' 태연·정준일, 매드클라운 출연

'믿듣탱' 태연, "솔로 1집 'My Voice', 드라이브하며 듣기 좋은 음악" 홍정인 기자l승인2017.03.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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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4일 녹화를 마쳤다. MC 유희열은 이 날 녹화 당일이 연인들이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데이임을 알리며 혹시 사탕을 못 받은 분이 있는지 확인을 했는데, 예상대로 수많은 방청객이 이에 답해 웃픈(?) 현실을 고백했다.

▲ KBS

이어 유희열은 “스케치북에서는 오늘 화이트데이 대신 특별하게 ‘음원깡패데이’를 준비해봤다”고 공개해 박수를 받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의 음원깡패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 출연자는 ‘믿고 듣는 음원 퀸’ 태연이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은 최근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My Voice]를 소개하며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설명했는데, ‘퇴폐’와 ‘나른’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했다며 즉석에서 이 상반되는 컨셉을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음원이 아닌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CD Only’ 곡으로 수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이 날 녹화에서 이 곡을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공개하는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 ‘스케치북 Only’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준일, “〈도깨비〉 OST ‘첫눈’, 방송 보자마자 ‘됐다’ 생각해”
정준일, 스케치북서 ‘첫눈’부터 ‘안아줘’까지 “여심 사로잡은 노래 Best 3” 공개

이어 무대에 오른 감성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은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도깨비〉 OST ‘첫눈’에 대해 “내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해 거절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정준일은 곧이어 “녹음 후 공유 씨와 김고은 씨가 눈 위를 걷는 장면에 내 노래가 나오는데 ‘됐다!’ 싶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정준일은 이 날 녹화에서 ‘여심을 사로잡은 정준일 노래 Best 3’로 ‘첫눈’에 이어 ‘고백’과 ‘안아줘’를 짧게 선보이며 녹화장을 채운 여성 방청객의 마음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녹화 당일 정준일의 새로운 음악이 발표됐는데, 이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바램’ 무대를 공개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매드클라운, 든든한 지원군 볼빨간 사춘기-수란과 스케치북 출연
매드클라운 충격 고백,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는 윤종신 ‘이별택시’의 오마주”
매드클라운에게 ‘사랑’이란? “사랑은 개다”

매번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힙합계의 손석희’ 매드클라운은 떠오르는 ‘고막 여친’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과 함께한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로 첫 무대를 열었다.

무대를 감상한 MC 유희열은 “이 노래에서 짚고 넘어갈 게 하나 있다”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바로 “김연우의 ‘이별 택시’와 가사가 비슷한데 따라한 것 아니냐”는 점. 이에 매드클라운은 “사실 이별택시를 오마주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안지영에 이어 매드클라운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 지원사격에 나선 독특한 분위기의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깜짝 출연했는데, 수란과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은 어느 방송에서도 공개한 적 없었던 랩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 매드클라운은 수란과 함께 신곡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의 작업 비화를 공개하는 한편 방송 최초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태연, 정준일, 매드클라운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8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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