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한·일 군축비확산 협의회 및 제1차 한·일 원자력 협의회 개최

유상철 기자l승인2017.03.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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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서울투데이 - 미래가 보이는 글로벌 시사종합 신문]제14차 한·일 군축비확산 협의회 및 제1차 한·일 원자력 협의회가 함상욱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가츠토시 아이카와(Kazutoshi Aikawa)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의 주재하에 16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일 양국은 금번 군축비확산 협의회를 통해 △핵비확산조약(NPT),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생물무기금지협약(BWC) 등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 △우리의 원자력공급국그룹(NSG) 및 미사일통제체제(MTCR) 등 수출통제체제 의장국 수임 관련 협력, △다자 차원의 우주안보 및 재래식 무기 관련 논의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유엔 안보리 및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등 국제무대에서 북한의 핵·미사일·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관련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이어 개최될 한·일 원자력 협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원자력 이용 현황 및 정책, △국제원자력기구(IAEA), 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에너지기구(OECD/NEA) 등 국제무대에서의 파트너쉽 제고방안, △한-일 양국의 제3국과의 협력 현안, △동북아 지역내 원자력 안전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에 최초로 한·일간 군축비확산 협의회와 원자력 협의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양국의 비확산 선도 노력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증진 노력이 서로 시너지를 이루면서 강화되도록 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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