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수교 60주년‥'정상간 축하 서한' 교환

"전통 우방인 터키와의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 유상철 기자l승인2017.03.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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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터키 대통령은 올해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자료사진]

황 권한대행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터키 대통령과 국민들에게 따뜻한 우정의 인사를 전하면서, 양국이 한국전에서 맺어진 혈맹관계를 바탕으로 2012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2015년 포괄적 자유무역협정체제 마련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발전시켜온 것을 평가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은 양국이 G20과 믹타(MIKTA)의 일원으로서 협력의 범위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문화예술·학술·인적교류 등 다채로운 수교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간 상호 이해가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세계 최장 규모로서 터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차낙칼레 대교 프로젝트를 최근 한-터키 기업 컨소시움이 수주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와 같은 양국 기업간 협력 사례가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한-터키 우호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한국 국민들이 터키의 한국전 참전을 잊지 않고 참전용사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면서, 2017년 ‘한-터키 상호 문화의 해’를 맞아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간의 우호친선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기를 희망했다.

한국전 당시 21,000명을 파병한 터키는 우리나라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크게 기여한 전통 우방이며, 양국간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부와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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