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동계AG]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 金‥'亞신기록'

홍정인 기자l승인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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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부상 투혼으로 2017 삿포로아시안게임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부상 투혼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6분24초3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기록은 지난 2011년 1월 아스타나-알마티(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운 아시아기록 6분25초56을 6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당초 이승훈의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은 불투명 했다.

평창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 나선 그는 지난 10일 주형준(26·동두천시청), 김민석(18·평촌고)과 함께 출전한 팀추월 레이스 도중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 한국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부상 투혼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 바퀴 반 정도를 남겨놓고 미끄러진 이승훈은 자신의 스케이트 날에 오른 정강이를 베는 부상을 당했고, 8바늘을 꿰맸다. 골절이나 근육 파열 등의 부상은 없었다.

이승훈은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지만, 매스스타트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며칠간 몸 상태를 지켜 본 이승훈은 출전해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출전 의지도 강했다. 이승훈은 전날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결심했고 값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편 2위와 3위는 모두 일본이 차지했다. 츠시야 료스케가 6분29초6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고, 이치노세 세이타로는 6분31초8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한국 '장거리 간판' 이승훈(29·대한항공)이 20일 일본 홋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부상 투혼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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