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접촉사고 후 도주한 야당 중진의원 보좌관 수사

김선일 기자l승인2017.02.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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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야당 중진의원의 보좌관이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흥준)는 국회의원 보좌관 김모(46)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11월22일 오후 2시45분께 서울 국회대로에서 정차 중이던 이모(33)씨의 차량과 추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이씨는 전치 3주 부상을 입었고, 이씨 차량도 3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지난달 김씨를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사고 직전 일행과 점심을 먹으면서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시 음주수치를 측정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김씨는 과거 음주운전 전력도 수차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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