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진흥지역 251ha 변경·해제 방침

이경재 기자l승인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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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경북 문경시는 농업진흥지역 6천244㏊ 중 251.7㏊를 변경 또는 해제할 방침이다.

▲ 경북 문경시청 [자료사진]

농업진흥지역(농업진흥구역·농업보호구역)으로 보전할 가치가 낮은 곳을 변경·해제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농업진흥구역인 167.8㏊를 행위제한을 대폭 완화하는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83.9㏊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예정이다. 도로와 하천 등 여건 변화로 3ha 이하 자투리가 발생한 지역, 지정 당시부터 현재까지 지목상 농지가 아닌 임야·잡종지·주차장 등으로 사용한 곳이 해당한다.

농업진흥구역은 농사만 지을 수 있고 집은 지을 수 없다. 농업보호구역은 농업진흥구역의 농업 환경을 보호하는 목적에서만 토지를 이용할 수 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지역 내용 및 필지 조서를 내달 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한 뒤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는 오는 3월 말 경북도지사 고시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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