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원거리서 적 수뇌부 저격용 K-14 소총 국산화 100% 달성

유효거리 800미터 소총…주간조준경·탄약 국산화 완료 유상철 기자l승인2017.01.13 11:5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방위사업청은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을 지난해 12월말부로 100% 국산화율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 K-14 저격용 소총 [사진=방위사업청]

방사청은 이날 "K-14 저격용 소총 개발업체인 S&T모티브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한 주간조준경 및 탄약 부분을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대체했다"고 말했다.

유효거리 800미터인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00억원을 투자해 특수전 부대 및 보병 대대급에 보급, 저격용 소총체계(총기, 주간 및 야간 조준경, 탄약)을 국내 개발로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초도 전략화 물량의 총기 및 야간 조준경은 국내 개발에 성공했으나 주간 조준경 및 탄약은 그동안 전략 수입에 의존해 왔다.

방사청은 저격용 소총 국산화 체계는 해외에서 개발된 유사 무기체계보다 가격대비 주요 요구 성능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수출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영일 방사청 과학화체계사업팀장은 "K-14 저격용 소총에 대한 국산화율 100% 달성으로 우리 군의 대(對) 저격 전 수행능력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상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