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아시아선수권 계영 400m서 銅추가ᆢ자유형 50m 5위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4관왕'으로 대회 마무리" 홍정인 기자l승인2016.11.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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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박태환(27·인천시청)이 제1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4관왕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 박태환은 지난 17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16으로 아시아선수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박태환은 이호준(서울사대부중), 양준혁(전주시청), 김재우(한국체대) 등 후배들과 함께 20일 일본 도쿄 다쓰미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수영연맹(ASF) 선수권대회 남자 계영 400m에 출전했다.

양준혁~이호준~김재우~박태환 순으로 레이스를 펼친 한국 대표팀은 3분18초08로 터치패드를 찍어 3위에 올랐다.

첫 번째 주자인 양준혁이 50초09를 기록해 3위를 달린 한국은 바통을 이어받은 이호준이 50초72로 100m 구간을 통과해 3위를 유지했다. 세 번째 영자인 김재우는 100m를 49초88로 주파했다.

마지막 영자로 물에 뛰어든 박태환은 48초11로 100m 구간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100m에서 금메달을 딸 때 기록(48초57)보다도 0.46초 빨랐다.

앞서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 나선 박태환은 22초57로 터치패드를 찍어 8명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벌어진 예선에서 전체 30명 가운데 5위에 올라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낸 박태환은 결승에서 예선에서의 기록(22초71)을 0.14초 앞당겼지만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나카무라 가쓰미(일본)와 위허신(중국)이 나란히 22초03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금메달을 수확한 박태환은 동메달 하나를 추가하며 4관왕으로 대회를 마쳤다.

박태환은 앞서 지난 17일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16라는 아시아선수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박태환의 아시아선수권 제패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기록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200m에 대입하면 은메달에 해당한다. 2016시즌 세계수영연맹(FINA) 랭킹에서도 2위로 올라섰다.

박태환은 대회가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다시 호주로 가 담금질을 이어간다.

박태환은 다음달 6~11일 캐나다 윈저에서 열리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재차 기량을 점검한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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