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ᆢ"더 쉽게, 더 빨리, 더 간편하게"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업무 프로세스 획기적으로 개선" 김선일 기자l승인2016.11.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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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찰청은 2015년 4월부터 난폭·보복운전을 비롯해 각종 교통법규 위반차량 및 몰카성범죄, 아동학대, 연인간폭력, 여성불안신고 등 생활 속 범죄를 스마트 폰과 인터넷으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목격자를 찾습니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스마트 국민제보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스마트 국민제보' 서비스는 현재까지 53만여 건이 접수돼 경찰-국민의 협력치안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민들의 참여 및 제보 건수가 급증해 국민신문고를 연계한 민원처리 방법을 개선하고, 메인화면의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경찰청은 "나아가 개인이 신고·제보할 수 있는 동영상 업로드 용량을 늘리면서(50MB → 90MB, 첨부파일 2개→5개) 속도 또한 개선해 이날부터 전면 개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신고·제보할 수 있도록 모바일 인증 개선 및 공공아이핀 인증을 추가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또 국민신문고 운영 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연간 70만여 건(권익위 국민신문고 전체 민원 중 경찰 소관 40% 차지)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경찰 민원을 '스마트 국민제보' 시스템과 연계 처리하는 기능을 개발해 신고 시 관할 경찰서 담당자가 바로 지정되고 사건이 자동 배당되는 체계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행정낭비 없이 실시간으로 민원배정 및 처리되는 원스톱 행정이 이루어져 국민들이 보다 빠른 민원처리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고자에게 사건 처리결과를 누리소통망 및 푸시알림 기능 등으로 자동통지하고, 자주 찾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경찰은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스마트 국민제보'로, 공익신고 플랫폼이 더욱 발전돼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시스템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국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개선·보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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