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경찰청, 서울청장 김정훈·경찰청 차장 김귀찬·부산청장 허영범 내정

경기청장·인천청장·경찰대학장은 유임…대구청장에 김상운 경찰청 정보국장·충북청장에 박재진 생활안전국장 김선일 기자l승인2016.09.19 11: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김선일 기자] 경찰 14만 조직에서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단 여섯 자리인 치안정감에 3명이 승진했다.

경찰청은 19일 서울경찰청장에 김정훈 충북경찰청장(53)과 경찰청 차장에 김귀찬 본청 보안국장(56)을 각각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했다.

이들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직급으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 자격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이번 인사는 이철성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경찰 고위직 인사라는 점에서 인사 폭과 지역·경찰 입직경로 안배 등에 일찍부터 관심이 쏠렸다.

경찰청은 이날 세 사람을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키는 내용 등이 담긴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서울청장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충주고를 나와 경찰대(2기)를 졸업해 경찰에 들어왔다. 경북 의성 출신인 김귀찬 경찰청 차장 내정자는 검정고시를 거쳐 성균관대를 졸업한 사법고시(33회) 출신이다.

김정훈 내정자는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74)과 김귀찬 내정자는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52)과 각각 동향이다.

▲ 김정훈 신임 서울경찰청장.

또 부산경찰청장에는 경기 파주 출신으로 서울 여의도고와 동국대를 졸업해 간부후보생(33기)로 입직한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58)이 승진·내정됐다.

김상운 경찰청 정보국장은 대구청장으로, 박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은 충북청장으로 각각 수평이동했다.

경무관 3명의 치안감 승진 인사도 단행됐다.

김기출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은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소속 정창배 경무관은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배용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은 경찰청 보안국장으로 각각 승진 내정됐다.

한편, 치안정감 승진 내정자 3명은 지역별로는 각각 충청 1명(서울청장)·영남 1명(경찰청 차장)·경기 1명(부산청장)이다. 입직경로는 고시(경정) 특채 1명(경찰청 차장)·경찰대 1명(서울청장)·간부후보 1명(부산청장)이다.

이번 인사로 경찰청 소속 치안정감 6명의 지역안배는 영남 2명(경찰청 차장·인천청장)·충청 2명(서울·경기남부청장)·경기 1명(부산청장)·호남 1명(경찰대학장)이 됐다.

▲ 김상운 신임 대구경찰청장. (자료사진)

입직경로는 고시 특채 2명(경찰청 차장·경찰대학장)·경찰대 3명(서울·경기남부·인천청장)·간부후보 1명(부산청장)으로 고루 배분됐다.

치안정감 6개 보직 중 경기·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또한 경무관 전보 인사로 조종완 경기남부청 제3부장이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이준섭 경남청 제2부장이 경찰청 정보심의관, 박기호 경찰청 정보심의관이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남병근 인청청 제3부장이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으로 이동한다.

경찰공무원법에 따라 경찰청 소속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은 경찰청장의 추천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이 제청하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경찰청

<승진>

◇치안감 △차장 김귀찬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 김정훈 △부산광역시지방경찰청장 허영범 ◇경무관 △생활안전국장 김기출 △정보국장 정창배 △보안국장 배용주

<전보>

◇치안감 △대구지방경찰청장 김상운 △충북지방경찰청장 박재진

◇경무관 △과학수사관리관 조종완 △정보심의관 이준섭 △경무담당관실 박기호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남병근

김선일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선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1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