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金리스트 오세종, 교통사고‥현장서 사망 '충격'

홍정인 기자l승인2016.06.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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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오세종.(자료사진)

경찰 등에 따르면 오세종은 27일 밤 서울 고려대 링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이 운영하는 고깃집으로 향하다 서울 성동구의 한 도로 맞은편에서 달리던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를 당했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빈소에는 선수 시절 가장 친하게 지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 지인들이 황급히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세종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3천m 계주 금메달,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천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은퇴했다. 오세종은 최근까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 선수들을 지도했다.

현재 34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오세종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동료들이 빈소를 찾고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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