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국카스텐으로 귀환 '펄스'

"9연승 '우리동네 음악대장' 물러가고 '새로운 31대 가왕 '백수탈출 하면 된다' 등장" 홍정인 기자l승인2016.06.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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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무려 9연승에 올랐던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 가운데

▲ MBC TV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무려 9연승에 올랐던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주인공 하현우.(사진=MBC 제공)

(35)가 속한 밴드 '국카스텐'이 신곡 '펄스(Pulse)'로 활동을 시작한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9일 "국카스텐이 오는 12일 '펄스'를 공개한다"며 "'펄스'는 국카스텐의 전국투어와 함께 발매되는 신곡으로 국카스텐 음악에 대한 팬들의 오랜 갈증을 한 번에 풀어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펄스'는 지난해 11월20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도둑'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펄스'는 국카스텐만의 음악적 개성과 보컬 하현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담긴 노래다.

특히 하현우가 최근 활약한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에서 국카스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알리는 곡이기도 하다.

하현우는 최근까지 '복면가왕'에 출연, 9연승을 기록하며 20주 동안 가왕 자리를 지켰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하현우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민물장어의 꿈', '판타스틱 베이비', '걱정 말아요 그대', '돈 크라이(Don't Cry)', '하여가'. '일상으로의 초대'.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 등의 경연곡은 방송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국카스텐은 오는 11일과 12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는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스콜(Squall)-서울’을 시작으로 18일 부산 KBS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7월2일 대구 EXCO, 16일 대전 충남대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을 돌며 공연한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는 서울을 포함한 모든 지역 표가 매진된 상태다.

한편,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1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가왕 방어전에서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불렀다. 그는 휘파람을 불며 무대를 꾸몄다. 그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에 판정단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무대를 지켜볼 수 있었다.

이날 경연곡인 '아주 오래된 연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경연곡에는 특별함이 있었다. 20주 동안 출연했지만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지겨움은커녕 늘 기대감을 줬다.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부터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는 그가 얼마나 선곡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했는지 보여줬다.

그는 생각지도 못한 선곡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판정단은 그때마다 그의 손을 들어줬다. 그렇게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9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제 20주간 우리를 울고 웃게 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떠나고 새로운 가왕인 '백수탈출 하면 된다'(이하 '하면 된다')가 우리를 찾아왔다.

첫 가왕 등극부터 마지막 퇴장까지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던 우리동네 음악대장. 이런 가왕을 또 만날 수 있을까. '복면가왕'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하면 된다'가 채워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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