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3당 원내대표 24일 회동‥민생·경제 현안 논의 시작

유상철 기자l승인2016.04.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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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24일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는다.

이날 회동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대표 권한 대행,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참석, 제19대 국회 마지막이 될 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 등 쟁점법안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93개 무쟁점법안 처리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원내대표 회동은 오는 27일 진행할 예정인 3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실무 협의에 앞서 법안 처리 논의에 포문을 여는 만남으로 알려졌지만, 3당은 이와 관련해 각기 다른 입장을 갖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노동개혁 4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를 야당에 촉구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청년고용할당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계획이고, 국민의당은 세월호특별법 등 자신들이 제시한 5대 쟁점법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더민주는 전경련·어버이연합 의혹에 관해서도 이와 관련한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는 새누리당과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23일 정부의 구조조정 가속화 방침과 관련, 정부여당을 향해 실업 등 종합적 대책 마련과 야당과의 대화채널 가동 압박에 나섰다.

이에 새누리당은 야당이 정부의 구조조정에 협조함과 동시에 노동법 등 경제활성화법안 처리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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