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中 인기 갈수록 후끈‥송중기 분장 '유시진 대위' 패러디 화제

홍정인 기자l승인2016.03.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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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21일 중국 텅쉰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파오난(跑男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측은 공식 웨이보에 리천, 덩차오, 앤절라베이비 등 멤버 7명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유시진 대위로 분장한 앤절라 베이비. (사진출처=중국 덩쉰 엔터테인먼트)

치솟는 인기는 배우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21일 중국 텅쉰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파오난(跑男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측은 공식 웨이보에 리천, 덩차오, 앤절라 베이비 등 멤버 7명이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를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 멤버들은 사진과 함께 '태양의 계부', '태양의 둘째 삼촌', '태양의 이복누나' 등 별명을 지어 네티즌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중국의 유명한 지역 마라톤 대회 행사장에서도 수십명의 송중기 분장을 한 남성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은 마라톤 대회장에서 극중 유시진 대위와 비슷한 군복을 입고 나란히 앉아있는 중국 남성들. (사진출처=중국 웨이보)

중국 언론들은 지난 13일 쑤저우시에서 열린 진지후(金鷄湖) 마라톤 대회장에서 특별한 코스프레가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네티즌이 SNS에 올린 사진에 보면 마라톤대회가 열린 당일 유시진 대위처럼 분장한 남성들이 대회장 인근 모습을 드러냈다.

단순한 플래쉬몹 이벤트인지 기업의 홍보행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밖에 중국 군 기관지인 해방군보(解放軍報)도 공식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모방한 중국군인 캐릭터가 담긴 만화를 공개했다.

이들 언론은 "이 만화가 해외로 파견된 중국 유엔평화유지군을 모티브로 했다"고 소개했다.

▲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 연예인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대위' 패러디에 나서는 등 이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중국 군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도 20일 공식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들을 모방한 중국군인 캐릭터가 담긴 만화를 공개했다. 언론은 이 만화가 해외로 파견된 중국 유엔평화유지군을 모티브로했다고 소개했다. 사진은 이 만화의 일부 이미지. (사진출처=해방군보 웨이보)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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