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안전·안심 농산물 생산 및 유통 소비촉진 본격 시동

이경재 기자l승인2016.03.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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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이경재 기자] 경남도가 11일 진주시 농산물도매시장 내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 GAP인증기관,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농산물우수관리(GAP) 민관 추진협의체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민관 추진협의체 대책협의회는 '2025년까지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을 농산물우수관리(GAP)'로 하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관학 참여로 생산, 지도, 교육, 판로개척, 소비촉진 등 분야별 전문가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2025년까지 GAP안전농산물 50% 유통진입 정부정책과 같이 하기 위해 지난해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확산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추진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경남도는 안전·안심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의 유통확대 및 인증 농가 (2014년 1,666호⇒2015년 3,032호), 재배면적(2014년 1,476ha⇒2015년 2,883ha)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농업인은 GAP 농산물에 대한 판로부족, 비용증가, 일반 농산물 대비 가격차별화 미흡, 시책 인식 부족, 주요 생산정보 및 출하정보관리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GAP 참여 희망농가가 아직까지는 매우 소극적이어서 농업인 대상 대대적인 홍보·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소비자의 경우 GAP인증 농산물의 구입처 부족, 정보제공 미흡 등으로 안전 안심 GAP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가 친환경(무농약, 유기농)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GAP인증 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도도 극히 낮은 수준이어서 소비자 대상 홍보 등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농산물우수관리(GAP) 활성화를 위해 필두로 도내 기관별 2016년도 GAP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차 민관 추진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산물의 유통에 있어 국내 소비든 국제 수출이든 정부가 인증하는 GAP인증 마크가 없으면 유통이 어렵다. 지금도 대외 개방확대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충성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을 피해갈 수 없으면 즐기자"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품질과 안전성이 담보된 농산물우수관리(GAP)를 확산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개별사업들을 서로 협업하여 농산물우수관리(GAP)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재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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