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가수 김원준, 마흔 넘어 14살 연하 검사와 결혼

홍정인 기자l승인2016.03.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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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홍정인 기자] 가수 김원준(43·사진)이 마흔이 넘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4살 연하의 검사와 결혼을 하게 돼 '노총각' 따지를 뗀다.

소속사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원준은 4월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에프이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게 된 사이"라며 "올해 초부터 서로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돼 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데뷔한 김원준은 '모두 잠든 후에' '쇼' '너 없는 동안' '가까이' 등의 히트곡을 내며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다.

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결혼의 꼼수' '딱 너 같은 딸' 등에 출연하며 탤런트로도 활약 중이다. 뮤지컬 '라디오 스타' 등에도 나왔다. 지난해에는 정한종, 엄주혁과 함께 3인 밴드 '베일'로도 활동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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