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폭행한 30대男 목매 숨진 채 발견"

한명준 기자l승인2016.02.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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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여자친구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A(36)씨가 숨져 있는 것을 여자친구 B(3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여자친구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얼굴 등을 폭행한 뒤 이날 오전 노끈으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서부소방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여자분은 옷이 찢어진 채 얼굴 등에 피를 흘리고 있었다"며 "숨진 남성의 목에는 끈이 감겨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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