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스마트폰으로 '성매매 알선'‥50대 부부 등 검거

한명준 기자l승인2016.02.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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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전북 군산 경찰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50대 부부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불법체류 태국 여성 종업원 3명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 사이인 A씨(58)와 B씨(59·여)는 지난 2월 초부터 군산시의 한 아파트 상가에 무허가 업소를 개설하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태국 여성 3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시킨 혐의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고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통한 예약제로 비밀리에 영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결과 이들은 100여 명을 상대로 10만~18만 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 경찰은 부부 업주를 대상으로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한편 불법체류 태국여성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겨 강제 출국시킬 방침이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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