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잡지사 등 언론에 돈 주고 홍보기사‥제천·단양 예비후보 고발

한명준 기자l승인2016.02.0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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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우호적인 기사를 대가로 잡지사 등 언론사에 돈을 건넨 20대 총선 제천·단양 예비후보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등 타지역 5개 잡지사 등에 자신을 홍보하는 기사를 실어주는 대가로 잡지 구입비 명목으로 620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구입한 잡지를 제천과 단양 지역 유권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유리한 기사가 게재되도록 하기 위해 언론사에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중대한 선거범죄"라면서 "앞으로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속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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