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의 생활 맞춤형 공원 조성에 역량 집중

유상철 기자l승인2016.01.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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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우리 생활 주변의 공원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숲으로 변신한다.

대구시는 올해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① 시민의 생활 맞춤형 공원조성 ② 고품격 산림인프라 확충 ③ 다양한 맞춤형 녹색공간 확충 ④ 녹색볼륨 증대, 수경시설 확충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숲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중점 추진하며 이를 위해 먼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권 주변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쾌적한 공원과 유원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촌공원 등 42개소에 2020년까지 단계별로 1,212억 원을 투입해 정부3.0의 정신에 부합한 시민 생활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6일 이같이 밝혔다.

1단계(2016~2017)사업으로는 대구선 동촌공원 등 17개소에 448억 원을 투입해 도로·광장·주차장 및 조경·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2단계(2018~20’20)사업으로는 수성구 만촌공원 등 26개소에 764억 원을 투입해 광장·주차장 및 조경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올해는 우선 동구 동촌유원지 등 17개소에 145억 원을 투입해 도로와 광장은 물론, 조경과 편의시설 등을 새로이 조성한다.

구·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주택지 내 생활권공원(어린이공원·소공원·쌈지공원 등)이 기초자치단체의 예산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돼 있어, 주민 밀착형 생활권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150개소에 대한 350억 원의 예산을 대구시에서 직접 확보해 구·군으로 하여금 사업을 추진하게 한다.

올해에는 먼저 중구 남산공원 등 18개소에 58억 원을 투입해 공원시설의 재정비, 공간별 기능 특화 등 새로운 여가공간으로서의 미래지향적인 공원으로 리노베이션(재창조) 하며 북구 태전공원 등 31개소에는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수목보강, 산책로 정비, 공원관리 등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시설물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올해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생활권공원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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