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만섭 前 국회의장 별세‥향년 83세

유상철 기자l승인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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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이만섭 전 국회의장(사진)이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이 전 의장은 14일 오후 4시31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장은 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오는 18일 국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전 의장 측은 "지난 9일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했었다"며 "빈소는 오는 15일이나 꾸려질 것 같아서 조문 역시 내일부터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한윤복씨와 장남 승욱, 딸 승희·승인씨를 두고 있다.

대구 출신인 이 전 의장은 동아일보 기자로 출발해 1963년 제6대 총선에서 민주공화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1993년부터 1994년 14대 국회의장을 역임했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16대 국회의장직을 지냈다.

이 전 의장은 7·10·11·12·14·15·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8선을 기록한 정치 원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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