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전담 경찰, 여중생에 '부적절한 문자'‥감봉 3개월 중징계"

한명준 기자l승인2015.11.24 16:1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학교폭력을 상담한 여중생에게 술을 마신 뒤 밤늦게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학교폭력전담 경찰관이 감봉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24일 "학교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알게 된 중학교 여학생에게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낸 A(41)경위를 감봉 3개월의 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지난 1월께 옥천군 한 중학교 C양에게 "너와 친하게 지내려고 한다. 잘해주고 싶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지나친 호감의 의사 표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천서는 23일 A경위에 대해 경찰관 품위손상의 책임을 물어 징계한 뒤 음성경찰서로 인사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경찰관의 비위를 인지해 조사한 결과 학교 폭력 전담 경찰관으로서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여학생이 불안감을 느낄 정도로 지나치게 문자를 보내 경찰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했다"고 밝혔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명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