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 용의자 25명 검거‥총책 포함 여부 미확인

유상철 기자l승인2015.11.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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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프랑스 수도 파리 동시테러 총책 및 공범을 체포하기 위해 18일 새벽 4시반(현지시간) 전역에서 시작한 경찰 급습 작전이 용의자 25명을 검거하고 무기 34정을 압수한 가운데 7시간 만에 끝났다고 내무부가 발표했다.

내무부는 이번 작전이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이뤄졌으며 보안군이 밤새 전국적으로 전개한 전격작전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엘리제궁의 스테판 르 폴 대변인도 이날 각료회의가 끝난 직후 "작전이 끝났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경찰 당국은 이날 작전 과정에서 자폭한 여성 자살 폭탄 공격자 등 2명이 죽었으며 경찰도 최소한 5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총책으로 여겨지고 있는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어떻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 13일 동시테러 이래 프랑스 경찰은 414차례 검거작전을 감행해 60명을 체포하는 한편 무기 75정을 몰수했다. 압수 무기는 군용 스타일의 소총 11정, 라이플 33정, 권총 31정이다.

구금자 외에도 118명이 가택 연금 상태로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고 한다.

프랑스 의회는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비상사태의 3개월 연장을 승인할 전망이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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