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프랑스테러'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올랑드 대통령에 조전

유상철 기자l승인2015.11.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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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프랑스 파리의 동시다발 테러 사태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 박근혜 대통령.(자료사진)

박 대통령은 이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보낸 조전에서 "동시 다발적인 테러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저와 우리 국민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고 용납되어서도 안 될 것이다"며 "금번 테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공격 행위로, 우리 정부는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위험우려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 자제와 교민 안전을 위한 조치뿐 아니라 국내의 경계활동 강화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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