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특별경계근무' 시행

한명준 기자l승인2015.09.1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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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부터 9월16일까지 소방특별조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추석 전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별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백화점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26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주거 취약대상에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발생요인에 대한 현장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화상영관 등의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의 주요 내용으로는 야간 취약시간대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하며 119구급대·구조대·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긴급출동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방헬기는 도내주요 고속도로 주변을 항공순찰하면서 각종 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소방정과 인명구조정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투입되며, 구급차는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주요 터미널, 역사 등 다중밀집장소에 전진배치 된다.

119종합방재센터에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119 병·의원·약국 안내 및 질병·응급의료상담을 실시한다.

경남도 이갑규 소방본부장은 "올 추석연휴 기간 중 귀향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내 가족·이웃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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