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진영, 위암 판정‥항암치료 중

홍정인 기자l승인2008.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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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 영화배우 장진영(34)이 최근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다가 위암 판정을 받고 입원, 항암 치료 중이다.

장진영은 지난 17일 종합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판정을 받고 25일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했었다. 그러나 갑자기 긴급퇴원, 현재 모 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자주 체하는 증상이 있어 위염 정도로 알았는데 위암 판정을 받아 충격을 받았다"며 "위암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위암 초기에 발병 사실을 알게 돼 충분히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지영은 과도한 취재 열기에 부담감을 느낀 현재 병원을 빠져나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위암 판정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인 장진영은 영화 '소름(2001)', ‘싱글즈(2003)'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간판급 여배우로 성장했다.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에서 위암을 앓는 여주인공을 연기한 바 있다.

장진영은 지난해 SBS TV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차기 출연작을 검토 중이었다.

홍정인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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