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

"공약 임기내 완료, 선거법 재판…흔들림없이 군정추진" 유상철 기자l승인2015.06.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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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는 2일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이부영 부군수와 각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를 겸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

김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 공약 이행, 역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뒤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김 군수는 군정추진현황 설명에서 "양평군은 전국 84개 군 단위 중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자치단체"라며 "이는 양평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고장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군정의 기본을 "하드웨어 가 아닌 인간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치중하고 있다"며 "관주도에서 탈피 민간주도의 지역만들기 사업을 통해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가 끝나는 해에는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지역만들기 사업을 통해 100여 개의 마을이 변화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평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임야가 74%에 이른다"며 "앞으로 임야를 100% 활용한 힐링과 헬스투어리즘을 강력하게 추진해 지역발전의 단초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약이행과 관련 "단계별로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현재 계획대로 34%를 완료했고 60%가 진행중에 있으며 임기내 100%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강상~강하면 4차로 확장과 양근대교 확장, 중부내륙 고속도로 나들목 연결, 지평탄약고 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주도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것 등을 성과로 꼽았다.

선거법 위반(기부행위)으로 재판중에 있는 것과 관련 "군의회에서 심의 의결한 예산집행과 관련한 것으로 재판부도 매우 신중히 판단할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까지 흔들림없이 군정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도시, 미래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간담회를 마무리 짓는 말로 "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무히카의 평전인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무히카'를 읽고 있다"며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그가 국민의 신망을 받는 대통령이 되기까지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걸어 온 그의 삶과 정치, 인생철학을 깊이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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