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 세계교육포럼 개회식 참석차 방한

유상철 기자l승인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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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WEF) 개회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방한한다.

▲ ▲ 반기문 UN 사무총장.(자료사진)

외교부에 따르면, 2013년 8월 유엔 직원에게 주어지는 '귀향 휴가'를 이용해 다녀간 이후 1년 9개월 만에 한국을 찾는 반 총장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19일 인천 송도에서 유네스코 주최, 교육부 주관으로 열리는 포럼 개회식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리나 보코바(Irina 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함께 당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반 총장은 방한 기간 중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1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지도자 정상회의(19일), 주한 국제기구와의 특별행사(19일), 서울디지털포럼(20일),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서울포럼(20일), 유엔협회·유엔협회세계연맹(WFUNA)·한국외교협회 주최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행사(20일), 이화여대 여성학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20일)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정의화 국회의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는다. 한·유엔 관계, 기후변화·포스트-2015 개발의제, 한반도 정세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유엔 창설 70주년이자 광복 70주년인 올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해 우리나라와 유엔 간 특별한 협력관계를 재조명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우리나라가 중견국으로서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유엔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15 세계교육포럼은 교육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유네스코 회원국의 교육 분야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민간단체 전문가 등 약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상철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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