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女중생에 '性충동'‥상습 음란행위 50대 입건"

한명준 기자l승인2015.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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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여자중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50대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혀 입건됐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2시20분께 덕양구의 한 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오모(54)씨가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오모(54)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오씨는 하굣길에 정문을 나서던 여중생들을 보며 바지를 내리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여학생들이 소리를 치며 달아나자 뒤따라 가며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순찰 중이던 고양경찰서 교통신속대응팀은 신고를 받고 인근 공원으로 도주한 오씨를 70여 m 추격해 검거했다.

경찰조사에서 오씨는 "어린 애들만 보면 성 충동을 느껴 여자중학교를 골라 3차례 정도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오씨가 강제추행 등 동종전과가 3범인 점을 미뤄 추가 범행이 있는지 여죄를 캐고 있다.

한명준 기자  press@su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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