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볼키아' 국왕 국빈 방한‥9~10일 간 일정

유상철l승인2014.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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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유상철 기자] 브루나이의 '하싸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국왕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9일부터 10일 간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일 브루나이의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사진=KTV방송 캡처)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일 브루나이의 '하싸날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사진=KTV방송 캡처)

 
이번 방한은 1984년 한-브 수교 계기 공식 방한 후, 30년만의 국빈 방한이다.

박 대통령은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산업, 국방·방산, 사회·문화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호혜적인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한 한반도·동북아 및 ASEAN 등 지역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볼키아' 국왕의 방한은 금년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양국관계 증진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브루나이와의 실질 협력 관계 증진 및 양국민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아시아 보르네오섬 북서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술탄왕국으로 브루나이의 정식 국가 명칭은 '브루나이다루살람(Negara Brunei Darussalam)'으로, 영연방의 하나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의 점령 아래 있다가 1959년 외교·국방·안보는 영국이 관장하는 자치정부가 됐다. 1971년 영국은 외교만 관장하는 내정 자치를 실현하고 1984년 1월 독립했다.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사라와크주(Sarawak)와 국경을 맞대고 동서로 양분돼 있다. 면적은 5,770㎢로 국토의 85%가 숲과 삼림지대이며, 경작할 수 있는 땅은 2% 정도이나 풍부한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로 인해 세계 최부국의 하나이다. 인구는 38만 1,371명(2008년 현재), 수도는 반다르 스리 베가완(Bandar Seri Begawan)이다.

종족구성은 말레이인 67%, 중국계 15%, 토착원주민 6% 등이다. 언어는 말레이어와 영어, 중국어를 사용하며, 종교는 국교인 이슬람교가 67%, 불교 12%, 기독교 10%, 토착종교 10%이다.

브루나이의 정체는 왕정의 군주제이며, 의회는 단원제의 자치회의로 정원은 29석이다. 주요 정당은 브루나이 국민연합당, 국가발전당, 국가개발당 등이다.

볼키아 국왕은 지난 1984년 4월7일~9일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해 자원 분야 등을 비롯한 양국간의 실질관계 강화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2011년 7월 현재 브루나이에는 40세대 100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북한은 1999년 1월7일 외교관계를 수립, 2006년 현재 주 인도네시아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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