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검 검사, 김수창 음란행위 공정수사 위해 제주지검 임시 발령

한명준l승인2014.08.27 09: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공연음란) 사건을 박철완 제주지검 검사 직무대리에게 배당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김 전 지검장을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그동안 사건 배당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광주고등검찰청은 27일자로 수사의 객관성을 위해 광주고검 제주지부 박철완 부장검사를 김 전 제주지검장 사건 수사를 위해 한시적으로 제주지검 검사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검찰은 앞으로 김 전 지검장에 대한 처벌 수위 등을 판단해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 전 지검장은 지난 12일 오후 11시32분께부터 같은날 오후 11시52분까지 약 20분 동안 제주시 이도2동 왕복 7차선 도로변 등 2곳에서 5회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박철완 검사에게 사건을 배당하게 됐다"며 "이번 수사에서 기존 제주지검 검사들은 수사에서 배제되고 사건 보고는 박 검사가 검사장에게 직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사 직무대리는 검찰청법 제32조에 따라 검찰총장으로부터 검사의 직무를 대리하도록 위임 받은 자다.

박 검사 직무대리는 김 전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사건 수사가 마무리되면 광주고검 제주지부로 복귀하게 된다.


◈ 저작권자ⓒ글로벌 시사종합 '서울투데이'(www.sulto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한명준  press@sultoday.co.kr

<저작권자 © 서울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명준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제호)명 : 시사투데이(주) - 서울투데이  |  회사설립일 : 2003. 11. 20  |  사업자등록번호 : 107-86-42867
주 소 : (우)01044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522 (서울투데이 2층)  |  대표전화 : 02-6326-6112  |  팩스 : 02-6407-4117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8-서울강북-0396
발행인 겸 대표이사 : 김중근 | 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506  |  등록일자 : 2008. 02. 04  |  발행일자 : 2008. 02. 0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중근
서울투데이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보호법에 따라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Copyright © 2007-2020 서울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su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