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산, 세월호 참사 유족에 '단식하다 죽어라' 비난

유가족을 '유족충'으로 표현…'단식 동참' 가수 김장훈도 맹비난 한명준l승인2014.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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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데이=한명준 기자] 뮤지컬배우 이산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호되게 비난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산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는 글을 올렸다.

또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에 대해서는 "노래도 못하는 게 기부 많이 해서 좋았더라만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라고 썼다.

이산은 이전에도 "새끼 잃었다고 발광한다. ×××아 넌 ×× 네 새끼 살아올 때까지 잠자지마 알았어? ×××"라는 글을 올렸다.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좌파 새끼들이 수도 서울을 아예 점령했구나. ××"라며 유가족을 "유족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산은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햄릿' '문제적 인간 연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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